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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배급사 판씨네마 "불법 유포, 명백한 범법 행위" 강경 대응
작성 : 2019년 07월 04일(목) 15:42

사진=영화 애프터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애프터' 측이 불법 유포 및 다운로드에 강경 대응을 표명했다.

영화 '애프터'(감독 제니 게이지) 수입·배급사 판씨네마가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판씨네마는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의 본편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었을 뿐 아니라 이에 따른 불법 다운로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이자 범법 행위이므로 불법 유출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선처 없는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와 반항아 하딘이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러브 스토리 영화이며 '트와일라잇' 제작진의 신작이다.

'애프터'는 전세계 15억뷰, 1100만부 판매 달성과 동시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까지 등극하며 역대급 인기를 불러 모은 팬픽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자 안나 토드는 2013년 온라인 스토리텔링 서비스 왓패드에 영국 보이밴드 원 디렉션의 멤버인 해리 스타일스를 주인공으로 원작 '애프터'를 연재, 이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책으로 출간했고 이후 영화화까지 성공한 작품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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