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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2' 무자비한 상어떼가 돌아온다
작성 : 2019년 07월 04일(목) 15:08

사진=영화 47미터 2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무자비한 상어떼가 돌아온다.

영화 '47미터'의 속편 '47미터 2'(감독 조하네스 로버츠)의 포스터가 4일 공개됐다.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니콜과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스릴러 영화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한껏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가냘픈 여성을 사납게 뒤쫓는 상어의 모습이 담겼다. 무자비한 상어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이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전편 '47미터'는 샤크 케이지에 갇혀 심해 47미터 아래로 추락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렸고, 예측불가 반전 결말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47미터 2'는 샤크 케이지가 아닌 미로 같은 수중도시에 갇힌 네 명의 소녀들이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숨바꼭질을 펼친다. 제작비 대비 약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은 '47미터'의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을 비롯해 각본, 프로듀서 등 키스텝이 다시 뭉친 데 이어 '알라딘', '스타워즈'시리즈, '고질라'의 특수효과 제작진까지 가세했다. 8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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