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팀이 0-4로 뒤진 3회말 무사 2루에서 상대 투수 호세 바리아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5회말 텍사스는 현재 에인절스에 2-4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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