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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감독·메시 "심판 판정 맘에 들지 않아" 불만
작성 : 2019년 07월 03일(수) 15:27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브라질과의 4강전 패배 후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출했다.

아르헨티나는 3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각)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에 0-2로 패했다.

아르헨티나는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와 호베트루 피르미누(리버풀)에 연달아 실점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스칼로니 감독은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을 통해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 진출했어야 했다. 우리가 브라질보다 잘했다"면서 "나는 심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솔직히 주심이 이날 경기의 수준에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이어 메시도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2번의 페널티킥을 얻어야 했다. 심판은 브라질 편이었다"며 심판의 판정을 비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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