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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코파 4강 탈락' 메시 위로 "더 강해져라"
작성 : 2019년 07월 03일(수) 15:18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에 위로를 건넸다.

메시의 조국 아르헨티나는 3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각)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4강전에서 브라질에 0-2로 패했다.

아르헨티나는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와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에 연속 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코파 우승에 도전한 메시는 이날 침묵했고, 이번 대회 4경기 포함 1골에 그치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로써 메시의 우승 도전은 2020 코파 아메리카로 미뤄지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바르셀로나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팀 선수인 필리페 쿠티뉴와 아르트루 멜루에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진출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반면 결승 진출이 좌절된 메시에 "더 강해져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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