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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시리즈 사상 최초 달 탐험 예고
작성 : 2019년 07월 03일(수) 10:32

사진=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도라에몽 시리즈가 돌아온다. 시리즈 사상 최초, 달에 가는 스토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8월 개봉을 확정한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이하 '진구의 달 탐사기', 감독 야쿠와 신노스케) 티저 포스터가 3일 공개됐다.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39번째 작품이자 국내 12번째 2D 극장판 시리즈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는 일본 개봉 당시 '캡틴 마블', '덤보'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무려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흥행수익 44억 엔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6주 연속 1위는 2004년 이후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 작품 중 최장기간 흥행 기록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일본 대중소설의 최고의 명예인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가 각본에 참여, 탄탄한 스토리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진구의 달 탐사기'는 달의 뒷면에 토끼가 산다는 범아시아적인 전설을 바탕으로 시리즈 최초 달로 간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스페이스 어드벤처를 다룬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우주급 스케일의 어드벤처를 예고하듯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밝게 빛나는 달과 청량한 느낌의 지구, 그리고 도라에몽의 모습이 담겼다.

극장판 시리즈 사상 최초로 달 탐험에 나선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스페이스 어드벤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가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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