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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스 선제골' 브라질, 아르헨티나 1-0 리드 전반 종료[코파 아메리카]
작성 : 2019년 07월 03일(수) 10:34

사진=코파 아메리카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전반전을 웃으며 마쳤다.

개최국 브라질은 3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4강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브라질은 4-2-3-1 포메이션으로,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그 뒤를 에베르통, 필리페 쿠티뉴, 가브리엘 제수스가 받쳤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아게로와 마르티네스, 메시가 공격을 주도했다. 아쿠냐, 파레데스, 데 파울이 중원을 지켰다.

브라질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을 퍼부었다. 그 기세를 몰아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8분 피르미누의 땅볼 크로스를 이어받은 제수스가 골을 터뜨렸다.

일격을 당한 아르헨티나는 동점골을 기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전반 30분 아구에로가 메시의 프리킥을 헤더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전반전은 브라질의 1-0 리드 속에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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