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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 독특한 만화 캐릭터 총출동
작성 : 2019년 07월 03일(수) 10:06

사진=영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아이큐 1104의 명탐정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을 둘러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이 캐릭터 소개 영상을 3일 공개했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은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베스트셀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을 원작으로 한 첫 번째 극장판이다. 전대미문의 두 사건에 맞선 명탐정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의 추리 수사극을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엉덩이 탐정부터 브라운, 그리고 사건의 의뢰인인 뿌우람과 보라 부인까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담겨 있다.

주인공인 엉덩이 탐정은 아이큐 1104의 명탐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늘 침착하고 냉정하게 추리하며 사건을 해결한다. 또한 범인을 잡는 특별한 필살기가 예고됐다.

다소 덤벙거리지만 완벽한 조수인 브라운에 이어 탐정들의 최고 라이벌인 괴도 유의 모습이 담겼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대도 괴도 유는 훔치기 전에 예고를 하는 대담한 수법으로 경찰서를 농락한다. 다음으로는 견공 경찰서의 말티즈 서장과 형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동그란 모양을 좋아하는 말티즈 서장과 함께 괴도 유를 쫓는 형사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사건의 의뢰인인 카레 가게의 사장 뿌우람, 그리고 고구마 농장 주인 보라 부인까지 담겼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기대를 높이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은 7월 11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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