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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 매력적인 별빛 판타지 캐릭터들
작성 : 2019년 07월 03일(수) 09:35

사진=영화 별의 정원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별빛 판타지를 완성한 귀여운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감독 원종식·제작 아슈비아 만화영화 푸로덕슌)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 소개 영상을 3일 공개했다.

실력파 국내 제작진들이 2년간 힘을 합쳐 탄생시킨 '별의 정원'은 어둠의 돌을 빼앗아 우주를 사라지게 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13세 소녀 수하와 함께 우주의 어둠을 되찾아 지구를 지키려는 별빛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밤이는 우연히 은하수 정원에 들어갔다가 우주 악당들에게 그림자를 빼앗기지만, 플루토의 해적선에서 수하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친구이다.

다섯 개 은하의 별을 관리하는 별정원사 오무는 겉으론 까칠하지만 위험에 빠진 수하를 위해 악당과 직접 대결하기도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그런 오무를 도와 별을 지키는 반딧불이 반디는 친절하고 상냥한 캐릭터로 수하에게 따뜻한 힘이 된다.

수하와 별빛 친구들이 맞서는 우주 악당인 카론, 닉스, 히드라와 더불어 우주 해적 플루토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13세 사춘기 소녀 수하가 꿈 속 이상형인 우주 해적 플루토에게 마음을 뺏겨 어둠의 비밀을 넘겨줄지, 별빛 친구들과 플루토에게 맞서 지구의 어둠을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7월 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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