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액션 시리즈 '존 윅'의 무삭제 액션 영상이 기대를 모은다.

시리즈 최초로 월드 와이드 수익 3억 달러를 돌파한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이 무삭제(UNCUT) 액션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공개된 '존 윅 3: 파라벨룸' 무삭제(UNCUT) 액션 영상은 오직 '존 윅'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시그니처 액션을 총집합했다.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무기로 사용하는 존 윅은 이번 작품에서도 책, 벨트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액션을 만들어 냈다. 말과 오토바이를 이용한 액션도 눈에 띈다. 뉴욕 한복판에서 말을 탄 채 상대를 제압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국내영화 '악녀'를 오마주한 오토바이 추격 신은 '존 윅 3: 파라벨룸'의 하이라이트로 꼽힌 장면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총기를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총기 액션을 선보이는 존 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존 윅' 시리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개와 소피아(할리 베리)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보여주는 총기 액션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할리 베리와 약 6개월 동안 개 주짓수 훈련을 받은 5마리의 개는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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