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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케이브' 광산 폭발 재난 실화, 리얼리티 더한 현장 비하인드
작성 : 2019년 07월 02일(화) 17:03

사진=영화 다크 케이브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리얼리티를 더한 재난 감동 실화 영화의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영화 '다크 케이브'(감독 에디 맨소레)측이 배우와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2일 공개했다.

'다크 케이브'는 광산 폭발 사고로 지하 3000미터 아래에 매몰된 9명의 광부가 필사의 탈출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재난 감동 실화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는 물론, 실감 나는 재난 현장 담을 수 있었던 세트장 모습까지 담겼다.

지하 3000m 아래 광산 폭발 사건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제작진은 현지 로케이션은 물론, CG와 세트 촬영을 총동원해 원하는 장면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매 장면마다 진지한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던 배우들은 재난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절박한 심정을 전달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거듭했다.

광산 붕괴 사고의 생존자이자 광부로 분한 배우들은 숯가루를 얼굴 가득 묻힌 채 비좁은 세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이처럼 생존을 향한 9명의 광부들이 보여줄 뜨거운 우정과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 '다크 케이브'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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