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추석 벌초를 앞두고 최근 쯔쯔가무시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쯔쯔가무시균이란 쯔쯔가무시라는 이름의 진드기에 기생하는 미생물이다. 쯔쯔가무시병을 유발한다.
쯔쯔가무시병은 추석 전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이 벌초 도중 쯔쯔가무시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면 병에 걸린다.
쯔쯔가무시병은 약 10일에서 12일 사이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증상은 발열, 발한, 두통, 결막충혈 등이다.
예방법은 벌초 시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다. 팔과 다리의 보호는 진드기 유충에 물릴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쯔쯔가무시균 무섭네" "쯔쯔가무시균 정말 감염되기 싫다" "쯔쯔가무시균 잘 피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보라 기자 raya1202@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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