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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북미 예측 "개봉 주말 오프닝 수익 2100억 예상"
작성 : 2019년 07월 02일(화) 15:21

사진=영화 라이온킹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설의 대작이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영화 '라이온킹'(감독 존 파브로) 측이 디즈니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예측하고 있는 북미 반응을 2일 전했다.

영화 '라이온 킹'측은 할리우드 전문가들이 개봉 주말 오프닝 수익으로 약 1억8천만 불(한화 약 2100억 원)을 예상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을 잇는 흥행 오프닝을 예측했다고 밝혔다.

영화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외 유수 매체 및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에서는 '라이온 킹'이 2019년 및 역대 최고 흥행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은 최고 흥행 오프닝을 예측했다. 이 뿐만 아니라 역대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미녀와 야수'(2017) 및 '알라딘'(2019), '정글북'(2016)을 뛰어넘는 약 1억 8천만 불 오프닝 수익 예측이 쏟아졌다.

영화 '라이온 킹'은 전설의 애니메이션과 뮤지컬을 영화화, 오락영화의 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 파브로 감독의 만남, 전세계 최고의 톱스타들이 모두 더빙 라인업에 참여해 한 편의 거대하고 위대한 씨네 라이브 뮤지컬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7월 17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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