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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맨유는 내 인생의 모든 것"…2023년까지 재계약
작성 : 2019년 07월 02일(화) 10:38

마커스 래시포드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재계약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가 래시포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 함께하게 되며, 옵션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래시포드는 "맨유는 제 인생 모든 것이다. 맨유가 저를 만들어주었고 한 명의 선수와 한 명의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 이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특권을 가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의 모든 것을 만들어주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 맨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 실력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는 재능있는 영국 선수 중 하나다. 본능적인 페이스와 에너지를 갖춘 선수다. 우리 아카데미의 산물이기도 하고, 맨유를 위해 싸우는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 21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험을 해오고 있다. 그는 멋진 미래를 앞두고 있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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