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을 떨쳐냈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해 내지 못했던 최지만은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1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볼티모어 선발 투수 톰 애쉘맨의 5구를 받아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시즌 32번째 타점.
한편 탬파베이는 6회초 현재 볼티모어와 2-2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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