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GS)이 새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PSG는 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PSG는 "팬들이 열광적으로 기다려 온 이번 홈 유니폼은 빨간색과 파란색을 더 부각시켜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고 설명하면서 "팀 창단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새 유니폼 모델은 킬리앙 음바페, 마르퀴뇨스 그리고 FC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휩싸인 네이마르가 참가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짧은 영상 속 네이마르는 등 번호 10번 유니폼을 손에 들고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친정팀'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네이마르는 이 유니폼을 입고 새 시즌에 나서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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