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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K`, 사회인 야구 대상 `홈런더비` 개최
작성 : 2013년 08월 23일(금) 12:17

[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아마추어 선수의 홈런더비 경쟁이 벌어진다.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미국 유명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가 `거버너스 사회인 야구 홈런더비`란 이름의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 배트 연구 개발사인 `샘베이스볼배츠랩(SAM BASEBALL BATS R&D LAB)`과 사회인 야구 커뮤니티 `게임원` 등 사회인 야구단원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오프라인 대회로, 홈런을 가장 많이 치는 선수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자 가운데 200명을 선발해 이달 24일과 31일 예선전을 진행하고, 내달 7일 32명의 결선진출자들 가운데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거버너스 사회인 야구 홈런더비`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상금과 고급 야구 장비 세트를 제공하고, 예선과 결선진출자 전원에게도 야구용품 등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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