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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내한 소감 "韓 팬들 보면서 찌릿찌릿함 느껴"
작성 : 2019년 07월 01일(월) 11:19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톰 홀랜드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배급 소니 픽쳐스) 내한 기자간담회에서는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톰 홀랜드는 "아름다운 한국에 세 번째 방문하게 됐다. 다시 방문해 너무나 기쁘다. 올 때마다 오래 머물고 싶다. 지난 번 내한했을 때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번 작품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이어 톰 홀랜드는 "한국 팬들은 정말 열정이 넘친다. 내게 열광해주는 팬들을 보며 찌릿찌릿함을 느낄 정도로 뿌듯했다"고 국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2일 미국과 동시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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