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낮과 밤 일교차가 클 때 피부가 보내는 ‘적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모레퍼시픽 베리떼 관계자는 “피부의 적신호 중 하나는 세안 후 평소보다도 당김이 심할 때와 꼼꼼하게 기초화장 단계를 마쳤는데도 답답하게 느껴질 때”라며 “무조건 수분감 넘치는 스킨케어 제품을 과다하게 바른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환절기에도 피부를 24시간 내내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수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제품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아침에는 ‘흡수 쏙’ 수분크림으로 똑똑하게

아침 세안 후 스킨 케어 단계에서 유효 성분이 충분히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겉돌게 되면 메이크업이 밀릴 수 있다. 균일하게 발리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스킨케어 단계는 최소화하되 제형이 가볍고 흡수력이 좋아 풍부한 수분을 전달하면서도 잘 발리는 똑똑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리떼 ‘스킨 워터리 크림’은 백년초 추출물이 끈적임 없는 수분 크림이다. 탱글탱글한 젤리 제형이 특징이다. 피부 유사 구조의 인지질 성분이 수분이 쉽게 날아가지 않도록 피부를 보호한다.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은 흑미, 흑콩, 흑깨의 풍부한 발아에너지가 피부 속 어린 생기를 틔우는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톤, 탄력, 보습, 탄력 저하 등의 피부 고민을 개선시켜 준다.

◆ 화장 할 때도 ‘촉촉’ 베이스 제품으로 결점없게

물광, 꿀광 등 피부 표면이 촉촉해 보이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도자기처럼 보송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메이크업에 가려 피부 속까지 촉촉한 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같은 메이크업이라도 스킨 케어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감을 더해주는 제품을 선택하자.

베리떼 ‘UV 멀티 쿠션 DX’는 하이드로 에센스 워터와 보습 성분이 함유된 리퀴드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수분, 미백, 주름 개선, 탄력, 쿨링, 자외선차단,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하는 7 in 1 멀티 제품이다.

리리코스 ‘마린 래디언스 더블 커버 파운데이션’은 해양심층수 성분과 항산화 효과의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고커버 파운데이션이다.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면서도 벨벳처럼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주어 무결점 피부를 연출한다. 원래 자신의 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무겁지 않은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① 베리떼 ‘스킨 워터리 크림’
　　②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③ 베리떼 ‘UV 멀티 쿠션 DX’
　　④ 리리코스 ‘마린 래디언스 더블 커버 파운데이션’
　　⑤ 베리떼 ‘수딩 슬리핑 팩’

◆ 잠들기 전 ‘수분 막’ 씌워서 아침까지 촉촉하게

낮 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 하더라도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줄 절호의 기회는 바로 잠들기 직전이다. 세안 후 스킨케어를 통해 피부에 흡수된 유효 성분이 날아가지 않게 도와주고 수분감을 더해줄 수면 팩으로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자.

베리떼 ‘수딩 슬리핑 팩’은 백년초 추출물이 잠자는 동안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이고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수면 팩이다. 탱글탱글한 젤 타입 제형이다. 피부에 바르는 즉시 시원해지고 진정되는 수딩 효과가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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