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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 vs 초능력, 신선한 미스터리 스릴러 '오시로가의 비밀'
작성 : 2019년 06월 27일(목) 11:53

사진=영화 오시로가의 비밀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흑마법 vs 초능력의 이야기를 그린 신선한 미스터리 스릴러가 온다.

영화 '오시로가의 비밀'(감독 조 실) 메인 포스터가 27일 공개됐다.

'오시로가의 비밀'은 도심 한가운데서 천 년 전의 시체가 발견된 후, 사건의 중심인 오시로 가문에 내려오는 신비로운 전설을 풀어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둑한 폐공장을 밝히는 오묘한 초록빛이 스산한 공간에서의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특히 샛노란 옷을 입은 아이의 뒷모습이 오시로가의 비밀이라는 타이틀을 극대화하며 비밀스러운 존재감을 뿜어낸다.

더불어 '갇혀있던 어둠의 그림자가 깨어난다'는 문구는 포스터 상단에 위치한 그림자 형태의 존재들과 어우러져 섬뜩함을 더한다.

포스터 전체에 깔린 어둠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위태로운 빛은 오시로 가문의 비밀 중 하나인 흑마법(어둠)과 초능력(빛)의 대립을 암시하고 있어, 가문에 내려오는 신비로운 전설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7월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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