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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히어로 '헬보이', 드디어 안방극장 상륙
작성 : 2019년 06월 27일(목) 11:20

사진=영화 헬보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다크 히어로가 안방 극장에 상륙한다.

블러디 액션 블록 버스터 영화 '헬보이'(감독 닐 마샬)가 7월 2일부터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영화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헬보이'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헬보이' 시리즈와는 별개로 새롭게 리부트된 작품으로 기존의 히어로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포 스릴러 장르 명작으로 꼽히는 '디센트'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닐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마블과 DC를 잇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헬보이'의 원작자 마이크 미뇰라가 각본과 제작에 참여, 영화 속에 원작의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내 리부트 '헬보이'만의 개성을 만들어냈다.

또한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주역 데이빗 하버가 새로운 헬보이를 맡아 더 강렬해진 지옥의 영웅을 그려냈으며, 밀라 요보비치가 인류 파멸을 위해 부활한 블러드 퀸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으로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재규어 변신 능력 소유자 벤 다이미오를 맡은 대니얼 대 킴부터 브룸 박사 역의 이안 맥쉐인, 앨리스 모나한 역의 사샤 레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더해져 열연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다크 히어로의 매력을 기대해본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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