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알라딘'이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개봉 6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압도적 예매율 1위 및 박스오피스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신작 '비스트', '존 윅3: 파라벨룸', '에나벨: 집으로'를 모두 제친 '알라딘'은 지난 5월 23일 개봉 이후 35일이 지나도 흥행 기세는 더욱 견고해졌다.
'알라딘'의 현재 누적 관객수는 724만8798명이다. 여전히 압도적인 흥행세를 기록 중이기에 조만간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의 750만8976명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역대 외화 흥행 10위 '트랜스 포머3'(2011)의 778만5189명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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