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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몰락…여자월드컵 8강에 단 한 팀도 진출 못해
작성 : 2019년 06월 26일(수) 14:43

사진=FIFA 여자월드컵 2019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이 전멸했다.

일본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루트 드 로리앙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1-2로 패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일찍 짐을 싸게 됐다.

일본이 탈락하면서, 아시아팀은 단 한 팀도 8강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앞서 중국도 16강에서 이탈리아에 0-2로 패하며 8강행 진출이 좌절됐다. 중국은 전반 15분 발렌티나 자친티에게 선제골을 헌납한 뒤 후반 4분에 추가골까지 내주며 스스로 무너졌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역시 조별리그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다

한편 여자월드컵 8강 대진은 노르웨이-잉글랜드, 프랑스-미국, 이탈리아-네덜란드, 독일-스웨덴의 맞대결로 완성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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