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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케이브' 지하 3000미터 아래 매몰된 9명의 광부 '일촉즉발'
작성 : 2019년 06월 26일(수) 11:59

사진=영화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국 최악의 광산 폭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재난 감동 실화가 온다.

영화 '다크 케이브'(감독 에디 맨소레)측이 무너져 버린 광산 속 긴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담은 메인 예고편을 26일 최초 공개했다.

탄탄한 연출, 섬뜩한 스릴러까지 모두 갖췄다는 호평과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화제작 '다크 케이브'는 광산 폭발 사고로 지하 3000미터 아래에 매몰된 9명의 광부가 필사의 탈출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재난 감동 실화이다.

지하 3000m 아래에 위치한 광산으로 들어가는 광부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시선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가득하다. 이내 엄청난 폭발음과 비명이 광산을 가득 채우고 "계속해서 숨 쉬어"라는 한 광부의 다급한 목소리와 쏟아지는 석탄의 잔해가 일촉즉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어 생사를 가르는 다급한 상황 속에서 대참사를 막기 위한 광부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실제 체험과 같은 밀실 공포”(Hollywood Reporter), “리얼리티에서 오는 생생한 충격”(Los Angeles Times), “올해 최고의 스릴러”(Unseen Films)라는 해외 매체의 평까지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7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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