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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마이펫의 이중생활2' 반가운 원작 캐릭터부터 뉴페이스까지
작성 : 2019년 06월 26일(수) 11:50

사진=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치명적이게 귀여운 펫들이 다시 돌아온다.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의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 '마이펫의 이중생활2'(감독 크리스 리노드)가 메인 포스터를 26일 공개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2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 포스터를 가득 채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주인공 맥스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고양이 클로이, 마음만큼은 슈퍼히어로인 토끼 스노우볼, 여전한 맥스바라기 기젯, 언제나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 듀크와 유쾌한 친구들 노먼, 버디, 멜까지 익숙한 얼굴들이 한데 모여 반가움을 전한다.

또한 근엄한 루스터와 용감한 시츄 데이지, 깜찍한 비주얼의 아기 강아지들 등 두 번째 이야기에 새롭게 등장하는 뉴페이스들도 총집합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반려인들의 생각을 완벽하게 뒤집는 "당신이 놀아주는 줄 알았죠?"라는 반전 카피는 깜찍한 비주얼 뒤에 감춰진 펫들의 리얼 라이프와 속마음을 예고한다.

특히 포스터에서부터 느껴지는 고양이 클로이의 무심한 눈빛과 두려움 따위는 없어 보이는 당당한 표정의 데이지,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무표정의 루스터의 모습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돌아온 펫들의 대활약을 기대케 한다.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과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로 다시 한번 마이펫 신드롬을 예고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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