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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3: 파라벨룸' 레전드의 귀환, 완벽한 액션x캐스팅x세계관 트리플
작성 : 2019년 06월 26일(수) 10:59

사진=영화 존윅3 파라벨룸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가 돌아왔다.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측이 6월 26일 개봉일을 맞아, 눈 여겨 봐야할 관람 포인트 3을 공개했다.

'존 윅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무기로 사용하는 존 윅은 이번 작품에서도 책, 벨트와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독보적인 액션 신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말을 이용한 액션과 국내영화 '악녀'를 오마주한 오토바이 액션이다. 예고편 공개와 함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두 장면은 '존 윅 3: 파라벨룸'의 하이라이트 로 꼽히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능가하는 화려한 캐스팅도 눈 여겨 봐야 하는 포인트다.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시리즈 전편에 출연한 이안 맥쉐인과 랜스 레드딕이 이번 편에도 관객들을 찾아와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존 윅-리로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던 바워리 킹 역의 로렌스 피시번도 힘을 더했다. 아카데미 수상자 할리 베리와 안젤리카 휴스턴 그리고 라이징 스타 아시아 케이트 딜런과 세계적인 액션스타 마크 다카스코스의 합류는 관객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는 요소다. 이들은 존 윅의 옛 스승과 동료, 새로운 빌런 등으로 분했다.

특히 할리 베리는 영화 속 견공액션을 위해 오랫동안 벨기에 품종의 말리노이즈 5마리와 일명 개 주짓수 트레이닝을 받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또한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인물이자 작품의 상징인 키아누 리브스는 키아누 르네상스라는 명칭에 걸맞는 명불허전 액션을 펼친단 후문이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월드 와이드 수익 2억7천만 달러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 이처럼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존 윅 3: 파라벨룸'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액션과 함께 세계관이 꼽힌다. 시리즈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작품에선 역대급 스케일과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이 펼쳐진다. 일상 속 평범한 인물로 위장한 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킬러들과 그들을 관리하는 국제암살자연맹, 어둠의 지배자 12인을 의미하는 최고 회의 그리고 킬러들의 은신처이자 절대 살인을 저질러서는 안 되는 성역 콘티넨탈 호텔 등 다른 액션영화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창조적인 설정은 '존 윅 3: 파라벨룸'만의 확고한 매력으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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