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방탄소년단 '브링 더 소울' 8월 7일 개봉, 월드투어 뒷풀이 담는다
작성 : 2019년 06월 26일(수) 08:44

방탄소년단 브링 더 소울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영화인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8월 7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26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감독 박준수·제작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BTS WORLD TOUR 'LOVE YOURSELF')'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파리에서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이 투어를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그들만의 작은 뒷풀이를 담아낸 영화"라고 설명했다.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공연은 물론이고 스포트라이트가 꺼진 후 본래 그들의 모습, 수많은 공연을 마치고 새로운 도시를 만날 때마다 했던 그들의 생각까지 무대와 무대 뒤를 넘나드는 7명 소년들의 반짝이는 여정을 그린다.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포스터에는 무대 위에서 팬들을 바라보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얼굴이 담겼다. 행복한 미소로 웃고 있는 모습부터 감동에 젖은 표정까지 팬들을 향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아련하고 감각적인 색감으로 담겨 따스한 감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