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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민웅, 이찬석 견제 "작작했으면 좋겠다" [TV캡처]
작성 : 2019년 06월 25일(화) 21:15

이민웅, 이찬석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쇼호스트 이민웅이 후배 쇼호스트 이찬석을 견제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이 구성 마지막! 완판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쇼호스트 유난희, 동지현, 이민웅, 이찬석, 김새롬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나래는 이민웅에게 "사전 녹화 인터뷰에서 '비디오스타'를 안 본다고 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듣고 출연진들은 "왜 안보냐"며 의아해했다. 박나래는 "이민웅 씨가 사전녹화에서 '연예인은 방송 안 보지 않냐. 그래서 못 봤다'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이 야유했다.

이를 들은 유난희는 이민웅에게 "늘 겸손하라고 했건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정말 연예인 같다"며 "작가들한테 섭외 전화 처음 받았을 때는 '이찬석이랑 캐릭터 겹치는 거 아니냐'며 '방송 분량 확보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들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민웅은 "남자는 나 하나였으면 했다. 카테고리를 나누자면 둘 다 말이 많고 여성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캐릭터가 겹친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동지현은 "요망한 카테고리에 속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민웅은 "그냥 찬석이가 작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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