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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레이스' 액션 레전드 실베스터 스탤론의 귀환
작성 : 2019년 06월 25일(화) 15:21

사진=영화 백트레이스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헐리우드 액션 레전드, 실베스터 스탤론이 돌아온다.

범죄 액션 영화 '백트레이스'(감독 브라이언 A 밀러) 메인 포스터가 25일 공개됐다.

'록키' '람보' '익스펜더블'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 스타일의 액션 장르를 개척한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새 범죄 액션 영화 '백트레이스'는 기억을 잃은 채 7년 동안 수감된 은행 강도 맥도널드(매튜 모던)와 베테랑 형사 사익스(실베스터 스탤론)가 사라진 2천만달러의 행방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0년이 넘는 배우 경력 동안 다양한 장르의 영화 속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액션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는 실베스터 스탤론은 냉철하면서도 시크릿한 베테랑 형사 사익스를 맡았다. 사익스는 날카로운 상황 판단력과 분석력을 갖춘 형사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인간미를 장착한 캐릭터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화 '잡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3'의 매튜 모딘과 영화 '에브리바디 원츠 썸!!'의 라이언 구즈먼이 각각 강도 용의자 맥도널드, 정신병동의 수감자 루카스 역을 맡았다.

'백트레이스'는 강도 용의자와 형사, 그리고 비리경찰 간의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폭발력 있는 이야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오랜만에 찾아온 실베스터 스탤론만의 강렬한 범죄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돌아온 실베스터 스탤론이 총을 든 채 이를 굳게 악 물고 분노의 기운을 발산하고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 7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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