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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악플러"…이진희 기상캐스터, 고통 호소 [전문]
작성 : 2019년 06월 25일(화) 09:33

이진희 기상캐스터 /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TV조선 이진희 기상캐스터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과 스토커에 법적 대응으로 맞섰다.

이진희는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몇 달, 이상한 일에 연이어 시달렸다. 여러모로 힘들다는 얘기가 계속되는 것 같아 가족과 친구들에게조차 말하지 않고 참고 또 참았지만,
참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임을 직시하고 법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지속적 의도적인 악플러도, 이사까지 결심하게 한 스토커도 영장이 집행됐다고. 이제 고소하러는 안 왔으면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라는 인증샷"이라고 덧붙이며 서울의 한 경찰서 방문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진희 기상캐스터는 1986년생으로 울산광역시 출신이다. 한양대학교 일본어문화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TBC 대구방송 기상캐스터로 일했으며, 이후 TV조선 기상캐스터로 근무했다.

이진희 인스타그램


이하 이진희기상캐스터 글 전문이다.

최근 몇 달 이상한 일에 연이어 시달렸다. 여러모로 힘들다는 얘기가 계속되는 것 같아 가족과 친구들에게 조차 말하지 않고 참고 또 참았지만, 참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임을 직시하고 법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지속적 의도적인 악플러도, 이사까지 결심하게 한 스토커도 영장이 집행됐다고. 이제 고소하러는 안왔으면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라는 인증샷.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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