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일본, 에콰도르와 1-1로 전반종료…조별리그 탈락 위기(1보)
작성 : 2019년 06월 25일(화) 08:59

사진=코파 아메리카 2019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의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일본은 25일(한국시각) 브라질 미네이랑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코파 아메리카 2019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전반전을 1-1로 팽팽히 맞선 채 마쳤다.

현재 1무1패를 기록 중인 일본은 이날 경기에서 에콰도르를 이겨야지만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된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일본은 전반 15분 상대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린 나카지마 쇼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에콰도르는 전반 35분 페널티 박스 안 상황에서 가와시마 에이지 골키퍼가 쳐낸 공을 앙헬 메나가 밀어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전반전은 양 팀이 1-1로 맞선 채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