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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 "리버풀 미래 밝아…더 많은 우승 트로피 원해"
작성 : 2019년 06월 24일(월) 17:52

버질 반 다이크 / 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구단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반 다이크는 24일(한국시각)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 리버풀 선수단에는 발전하기 원하는 인재들이 많아 미래는 밝다"고 전했다.

반 다이크는 2018년 1월 사우스샘프턴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는 2018-2019시즌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러한 활약으로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더불어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함께 2019 발롱도르 수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반 다이크는 "나는 늘 한결같은 사람이다. 팀 동료의 도움을 받아 기분이 좋다. 동료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것 같다"면서 "우리 선수들 모두가 정말 환상적이다. 앤드류 로버트슨은 한 단계 성장했다. 특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놀라운 성장을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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