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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연속 삼진 뒤 교체…타율 0.145
작성 : 2019년 06월 24일(월) 09:28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연속 삼진을 당한 뒤 교체됐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8에서 0.145로 소폭 하락했다.

2회말 2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조시 루체시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2-3으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강정호는 또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콜린 모란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연장 11회말 케빈 뉴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1-10으로 역전승했다.

4연승 행진을 이어간 피츠버그는 시즌 36승40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중구지구 5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38승40패로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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