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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칠레, 에콰도르 제압…조기 8강행 확정
작성 : 2019년 06월 22일(토) 10:23

사진=코파 아메리카 2019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칠레가 에콰도르를 제압하고 조기 8강행을 확정지었다.

칠레는 22일(한국시간) 오전8시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C조 2차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조 2연승을 달린 첼레는 남은 3차전 결과와는 상관없이 조1위로 일찌감치 8강행 티켓을 따냈다. 반면 에콰도르는 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칠레는 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이른시간 앞서나갔다. 푸엔살리다가 코너킥 찬스를 살려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에콰도르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칠레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26분 골키퍼 아리아스에 걸려 넘어진 멘데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발렌시아는 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양 팀은 한 골씩 주고받으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웃음 팀은 칠레였다. 후반 6분 산체스가 아랑기스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추가골를 뽑아냈다. 후반 종료 직전 에콰도르 아칠리에르의 퇴장까지 보태져 한 골을 여유롭게 지켰다.

경기는 칠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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