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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흐, 4년 만에 '친정팀' 첼시 복귀…테크니컬 디렉터 선임
작성 : 2019년 06월 22일(토) 00:01

페트르 체흐 /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페트르 체흐가 테크니컬 디렉터로 첼시로 복귀한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체흐가 테크니컬 및 퍼포먼스 고문으로 선임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주요 업무는 구단의 전반적인 실전 문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1군 및 아카데미 팀과의 연계로, 효과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체흐는 지난 2004-2005시즌 첼시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키퍼로 자리했다. 이후 2014-2015시즌 아스널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간 체흐는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4년 만에 첼시로 돌아온 체흐는 "다시 첼시로 돌아올 기회를 얻어 너무 기쁘다.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첼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내 모든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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