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지만, 오클랜드전 1타점 적시타…타율 0.269
작성 : 2019년 06월 21일(금) 14:35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5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9를 유지했다.

최지만은 2회 1사 상황에서 이날 첫 방망이를 잡아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7회에는 각각 좌익수 뜬공과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최지만은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무사 2,3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팀에 1점을 선물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4-5로 오클랜드에 패했다. 4연패에 빠진 탬파베이는 43승32패가 됐다. 반면 오클랜드는 40승36패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9회말 오클랜드에 대거 4실점하며 무너졌다. 마커스 세미엔에게 중견수 앞 적시타를 허용한 후 맷 채프먼에게 끝내기 스리런 홈런까지 얻어맞으며 승리를 놓쳤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