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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존 윅3' 고독한 킬러부터 '토이 스토리4' 허세 충만 라이더까지
작성 : 2019년 06월 21일(금) 10:03

사진=영화 존윅3, 토이스토리4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레전드 킬러부터 허세 충만 라이더까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반전미가 눈길을 끈다.

키아누 리브스가 6월 20일 개봉된 '토이 스토리4'의 목소리 출연에 이어 시그니처 액션 시리즈 '존 윅 3: 파라벨룸'의 개봉까지 앞두며 명실공히 '키아누 르네상스' 시대를 예고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9년만에 돌아온 레전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에서 새롭게 등장한 허세 충만 캐나다 출신 라이더 듀크 카붐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수없이 허세 포즈를 취하며 터프한 모습을 과시하는 듀크 카붐으로 분한 키아누 리브스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6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둔 존 윅의 세 번째 이야기 '존 윅 3: 파라벨룸'에선 완벽한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다.

앞서 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전 세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존 윅 3: 파라벨룸'은 전 세계 킬러들을 상대로 전쟁을 치러야만 하는 설정인 만큼 책, 밧줄, 말 등을 사용하여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시그니처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고독한 레전드 킬러부터 허세 가득한 익살꾼까지 자유자재로 캐릭터를 오가는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이 극장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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