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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래원, 오도열도 정복 나섰다 "낚시 잘하는 연예인중 최고" [TV캡처]
작성 : 2019년 06월 20일(목) 22:53

김래원 / 사진=채널A 도시어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도시어부'에 '연예계 낚시꾼' 배우 김래원이 오도열도 물고기 정복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94회에는 김래원이 후배 최재원과 게스트로 출연해 다 함께 일본의 오도열도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래원은 "저 혼자 스스로 낚시를 즐기다가 3~4년 전에 박 프로님을 뵙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 프로는 김래원에 대해 "제가 하는 낚시 잘하는 연예인 중 최고다"고 치켜세웠다.

김래원은 "갯바위에서 잡은 물고기는 8자는 넘었던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김래원은 "제가 촬영한 영화에 나오는 후배가 낚시에 정말 관심이 많더라. 데려왔다"면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함께 출연한 배우 최재원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박 프로는 오도열도에서 잡게 될 대상어종을 설명했다. 그가 첫 번째로 언급한 것은 뱅에돔, 두 번째는 벤자리, 세 번째는 45cm 길이의 9짜 참돔, 네 번째는 돌돔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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