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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안혜상, 제사준비중 시어머니에 꾸중 "왜이리 늦었나" [TV캡처]
작성 : 2019년 06월 20일(목) 22:27

안혜상 남규택 /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이나리'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 남규택 부부가 시댁을 방문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안혜상, 남규택 부부가 제사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상은 부산역에 내려서부터 제사상 차리기에 걱정이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남편 남규택은 "어차피 어머니가 재료 준비 다 하고 너는 뒤집기만 하면 되지 않냐"고 태평한 말만 했다.

그러자 두 사람을 데리러 온 남규택의 형은 "내가 제수씨 편하게 하려고 특별히 특대형 프라이팬도 공수했다"며 "아내도 웬만하면 제사에 휴가를 내는데 이번에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혜상은 "너무 심란하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때 시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는 "제사 오는 건 고마운데 11시에 와서 언제 지내냐. 너네 오면 같이 보려고 아직 장도 안 봤다"고 말해 안혜상의 걱정을 더했다.

이후 시댁에 도착한 두 사람. 시어머니는 안혜상에게만 왜 이렇게 늦었냐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결국 장을 보러 간 안혜상과 시어머니는 양손 가득 짐을 들고 힘든 모습을 보였다. 반면 남규택은 집에서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해 패널들의 공분을 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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