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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양다리 논란, 남태현에 사과 받고 원만히 해결" [전문]
작성 : 2019년 06월 20일(목) 15:57

장재인 남태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장재인이 폭로한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이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장재인은 20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하는 모습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재인은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한분 한분, 제게 주신 따뜻한 말들이 저를 더 좋은 사람, 좋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재인은 tvN '작업실'에서 남태현과 인연을 맺고 공개 열애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는 방송 도중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한 바 있다.

▲이하 장재인 SNS 글 전문.

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습니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 하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제게 주신 따뜻한 말들이 저를 더 좋은 사람, 좋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어요. 감사합니다.

이 글은 정말 새로운 시작을 위해 며칠 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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