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레전드의 귀환이 예고됐다.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 측이 1차 스틸을 2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이온 킹' 1차 스틸에는 심바(도날드 글로버), 어린 심바(JD 맥크러리), 어린 날라(샤하디 라이트 조셉), 아버지 킹 무파사(제임스 얼 존스),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
품바(세스 로건), 티몬(빌리 아이크너), 자주(존 올리버) 등이 담겼다. 특히 거대한 야생 사바나 왕국만의 광활한 배경이 눈길을 끈다.

'아이언맨', '정글북' 존 파브로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라이온 킹'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 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 초호화 더빙 캐스팅 라인업과 더불어 세기의 음악가 한스 짐머와 엘튼 존이 만들어낸 불멸의 명곡들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멸의 디즈니 대작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에 의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북미에서는 7월 19일, 국내에서는 7월 17일 제헌절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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