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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등판 하루 연기…23일 COL전 출격
작성 : 2019년 06월 20일(목) 10:04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LA 다저스가 임시 선발 투수로 훌리오 유리아스를 투입한다. 이에 류현진의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류현진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다저스 로버츠 감독이 임시 선발로 유리아스를 내세우며 류현진의 등판 일정에 변동이 생겼다. 마에다 켄타는 지난 18일 경기에서 손에 타구를 맞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로버츠 감독은 오는 21일 경기에 유리아스를 임시 선발로 올리며 마에다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감독의 결정으로 류현진의 등판은 하루 미뤄진 23일로 확정됐다. 22일 유리아스, 23일 류현진, 24일 로스 스트리플링 순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14경기에 나서 9승1패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이 23일 경기에서 10승 고지에 등정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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