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가수 송가인(32)이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20일 한 매체는 송가인이 이날 오전 1시께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가인은 광주광역시에서 서울로 올라오다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고. 매니저가 운전하던 그의 차량과 대형 화물차와 추돌해 차량이 반파된 것이다.

송가인 측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 통화에서 "화물차가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벌어진 사고"라며 "화물차 기사가 100% 과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송가인과 차량을 운전한 매니저 등은 큰 외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 측 관계자는 "송가인이 목과 허리 등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에서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로 다음달 TV조선 단독 리얼리티 예능 '뽕 따러 가세'를 론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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