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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레알, 에릭센 영입에 665억+세바요스 제시"
작성 : 2019년 06월 19일(수) 13:20

크리스티안 에릭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각) "레일이 에릭센을 영입하기 위해 4500만 파운드(665억 원)와 다니 세바요스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릭센을 영입하고자 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에릭센의 몸값을 1억 3000만 파운드(1922억 원)로 책정했다. 오로지 현금으로만 이적시키길 원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세바요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레알은 에릭센 영입 비용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세바요스와 현금을 제시했다.

최근 영국의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의 레알에서 자리를 잃은 세바요스 역시 팀을 떠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릭센은 이달 초 "나는 한곳에 오래 머물고 싶지 않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이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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