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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토론토전 4타수 무안타…타율 0.275
작성 : 2019년 06월 19일(수) 10:36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각)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2안타(1홈런) 3타점 맹활약했던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무안타로 부진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75로 떨어졌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오타니는 4회초 무사 1루에서 병살타로 돌아섰다. 이어 6회초에는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2-1로 앞서가던 8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오타니는 2루 땅볼에 그쳤다

한편 에인절스는 토론토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 행진을 이어간 에인절스는 시즌 32승45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토론토는 26승47패로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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