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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클리블랜드전 1안타 1볼넷…타율 0.285
작성 : 2019년 06월 18일(화) 12:56

추신수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5로 소폭 상승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클ㅏ리블랜드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를 상대로 기습번트를 시도했지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추신수는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타점을 신고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시즌 5호 도루를 성공했고 딜라이노 드실드의 볼넷으로 주자 1, 2루가 됐다.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의 2타점 2루타로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7-2로 앞선 6회말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클리블랜드에 7-2로 이겼다. 시즌 39승 33패를 기록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2위를 유지했다. 클리블랜드는 37승 34패로 중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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