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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크리스 헴스워스, 매력 폭발 '입덕' 장면
작성 : 2019년 06월 18일(화) 10:23

사진=영화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게리 그레이) 측이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 폭발 BEST 3 장면을 18일 공개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매력을 어필하는 첫 번째 장면은 에이전트 H가 MIB 본부에 걸어들어오는 첫번째 장면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꼭 맞아떨어지는 블랙 수트차림의 에이전트 H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흐르는 제스처를 취하며 MIB의 신입 요원들은 물론 스크린 밖의 관객들까지 사로잡는다. 한 MIB 외계인 요원이 자체 슬로우 모션 능력을 발휘해 그의 모습을 느리게 재생했던 것처럼, 그의 MIB 입장 장면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장면은 외계 플라잉 오토바이 라이드 장면이다. 극한의 상황에 몰린 에이전트 H가 외계 플라잉 오토바이를 몰고 이국적인 시장을 이리저리 누비는 장면은 크리스 헴스워스의 액션과 더불어 날렵한 MIB 수트핏이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 장면에서는 블랙 수트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하고 있어 카리스마 넘치는 에이전트 매력이 더욱 빛난다는 평가다.

사막 장면에서는 야성미 넘치는 토르 이미지 뒤에 숨어있는 그의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이 드러난다. 에이전트 M과 함께 위기에 빠진 에이전트 H가 무심한 듯 다정하게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은 그의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또한 자로 잰 것처럼 반듯한 수트 차림의 크리스 헴스워스뿐만 아니라 흰 셔츠 차림의 캐주얼한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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