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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11주 연속 세계랭킹 1위…박성현 4위·이정은6 7위
작성 : 2019년 06월 18일(화) 07:30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11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17일(현지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63점을 기록하며 1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지난 4월8일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이후, 11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는 공동 23위에 그쳤지만, 여전히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렉시 톰슨(미국)은 6.73점을 기록하며 지난 랭킹보다 두 계단 상승한 2위에 자리했다. 이민지(호주)가 6.6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성현은 6.27점으로 지난 랭킹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어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6.01점으로 5위로 도약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 6.01점)는 6위를 차지했다.

지난 랭킹까지 5위를 지키고 있던 이정은6은 5.95점으로 7위로 내려앉았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5.73점), 유소연(5.12점), 박인비(5.09점)는 나란히 8-10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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