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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측 "코스프레 의상 논란? 주최 측이 준비해준 것"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06월 17일(월) 16:34

조현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베리굿 조현이 코스프레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조현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17일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이 평소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은 이날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조현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변신한 채 레드카펫에 섰다.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조현의 의상이 과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에 일각에서는 "코스프레는 코스프레일 뿐"이라고 옹호하는 등 상반된 의견이 나왔다.

조현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돌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이날 녹화에는 팀의 주장인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신동을 비롯해 틴탑 니엘, NCT 태용, B1A4 공찬, 키썸, 엔플라잉 승협·재현·차훈, 아스트로 MJ·진진, 프로미스 나인 이나경·박지원·이채영, 에이프릴 채경·예나·레이첼, 다이아 은채·솜이, TRCNG, 베리굿 조현·서율·고운, 소나무 의진·뉴썬, JBJ95 켄타, 체리블렛, 온앤오프 와이엇·MK 등이 참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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