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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돌림픽' 베리굿 조현, 코스프레 의상 화제 혹은 논란
작성 : 2019년 06월 17일(월) 15:55

베리굿 조현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베리굿 조현이 게임 코스프레 의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현은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조현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변신한 채 레드카펫에 섰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의 의상이었다.

그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에 가터벨트를 착용해 섹시한 몸매를 과시했고, 귀와 꼬리로 귀여움도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조현의 의상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반면 일각에서는 "단순히 게임 캐릭터를 따라 한 것이고, 코스프레는 코스프레일 뿐"이라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돌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이날 녹화에는 팀의 주장인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신동을 비롯해 틴탑 니엘, NCT 태용, B1A4 공찬, 키썸, 엔플라잉 승협·재현·차훈, 아스트로 MJ·진진, 프로미스 나인 이나경·박지원·이채영, 에이프릴 채경·예나·레이첼, 다이아 은채·솜이, TRCNG, 베리굿 조현·서율·고운, 소나무 의진·뉴썬, JBJ95 켄타, 체리블렛, 온앤오프 와이엇·MK 등이 참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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